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봬요, 뵈요 아직도 맞춤법 고민 중이시죠? 사랑하는 사람 및 직장 동료 간에 일반 대화에서도 많이 쓰는 단어 중 하나 에요. 그런데 너무 헷갈리지 않나요? 저도 많이 헷갈리는데 쉽게 구별하는 법과 상황에 맞게 쓰는 법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봬요' vs '뵈요' 정답은?
'봬요'가 정답이에요. 왜 정답인지 알아볼까요?
'봬요'의 표준국어대사전의 뜻은?
봬요 : 뵈다1’의 활용형. 어간 ‘뵈-’에 종결 어미 ‘-어요’가 붙어서 줄어든 말이다. 해요체의 평서형, 의문형 등으로 쓰인다.
그렇다면 '뵈요'는요?
뵈다’는 ‘뵈어’ 또는 ‘봬’가 되므로, 그 뒤에 보조사 '요'가 붙을 때, ‘뵈어요.’ 또는 ‘봬요.’의 형태로 씁니다.
핵심은
뵈요(X)
봬요 (O), 뵈어요(O)
시간이 지나면 또 까먹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잊지 말아 볼까요?
우리는 선생님을 자주 봬요.
이렇게 헤어지면 언제 선생님을 다시 봬요?
왔으면 가서 선생님 먼저 봬.
오랜만에 선생님을 봬 좋았습니다.
나는 이번 명절에 여자친구 부모님을 봬.
선생님은 언제 봬?
이 사람이 요래 봬도 알부자야.
네 눈에는 방바닥이 재떨이로 뵈냐?
일이 끝이 뵈지 않으니 한숨만 나온다.
어리게 뵈지만 여간 깍쟁이가 아닙니다.
이제 머릿속에 뵈요는 그만!
'봬요'를 활용하는 거 잊지 마세요!
그럼 이상 맞춤법 감독관이었습니다!
다음 맞춤법을 기대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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