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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입니다.
1분 만에 빠르게 예기, 얘기
상황에 맞게 쓰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표준국어대사전 정의는
예기 : 앞으로 닥쳐올 일에 대하여 미리 생각하고 기다림
얘기 : ‘이야기’의 준말.
많이 혼용하는 단어인 '예기' vs '얘기'
처음에는 단순히 오타인 줄 알았지만
너무 많이 실수하고 있습니다.
그럼 자주 쓰는 예문을 통해 알아볼까요?
예기
경기가 시작되면 우선 상대의 예기를 꺾는 데 주력하라.
예기치 못한 질문에 곤혹을 느끼다.
미처 예기치 못한 일이 발생하였다.
이토록 처참하리라곤 예기치 못했다.
그는 예기치 못한 부상으로
얘기
무슨 일인지 얘기나 좀 해 보세요.
만나서 무슨 얘기를 했니?
여름에는 귀신 얘기가 제격이다.
박 사장은 부동산에 관한 얘기를 꺼냈다.
얘기를 털어놓다.
이제 차이를 정확히 알겠죠?
이제는 외우지 마시고 이해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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