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 맞춤법

무난 하다 문안 하다 - 절대 안틀리는 방법! (문안인사 감사패문안 문안하게 저녁문안인사 무난한 무난하게 무난히)

맞춤법 감독관 2022. 5. 1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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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입니다.

1분 만에 빠르게 무난하다, 문안하다

상황에 맞게 쓰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표준국어대사전 정의는

무난하다 : 별로 어려움이 없다.
             
이렇다  단점이나 흠잡을 만한 것이 없다.
              성격 따위가 까다롭지 않고 무던하다.
문안하다 : 웃어른께 안부를 여쭈다.

잘못 쓰이는 빈도로 보면

제일 잘못 쓰시는 단어 중 하나예요.

그럼 자주 쓰는 예문을 통해 이해해 볼까요?


무난하다

 정도 실력이면 입학이 무난하다

그녀는 식성이 까다롭지 않고 무난하다.

벽을 장식하는 액자의 재료로는 알루미늄보다는 나무가 무난하다.

발라드 풍의  곡은 듣기에 무난하다.

스타일이 무난하다.

 

문안하다

아버지께 문안하다

왕에게 문안하다.

아버지께 문안하다.

왕에게 문안하다

나는 먼저 할머니께 문안하고 사랑채로 들어섰다

 

정말 무난 무난 한건 무난하다!

어른에게 인사드리는 건 문안하다!

이제 차이를 정확히 알겠죠?


이제는 외우지 마시고 이해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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