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이 났다 vs 사달이 났다, 똑똑한 당신은 어느 쪽?

똑똑한 당신 어서 오세요! 반갑습니다. 약 백만 명이 참여했고 정답자가 52%밖에 안 되는 문제. 똑똑한 당신은 어느 쪽을 선택하셨나요? 사달이 났다? 사달이 났다? 과연 정답은 무엇일까요?  틀려도 너무 슬퍼하지 마세요. 평생 모르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사단이 났다' vs '사달이 났다' 정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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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사달이 났다'입니다. 

'사달'의 의미로 '사단'을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나 '사달'만 표준어로 인정한다고 합니다.

그럼 '사달'의 정확한 뜻은 어떻게 될까요?

 사달 : 사고나 탈.

깔끔하죠?

 

핵심은
사단은 표준어가 아니고
사달을 쓰셔야 한다는 거입니다.

 

지금은 기억나겠지만

시간이 지나면 또 까먹습니다.

예문을 통해서 기억해볼까요?

 

일이 꺼림칙하게 되어 가더니만 결국 사달이 났다.

 

이렇게 되기까지 그 사달을 일으킨 장본인은 김강 보였다.

 

조만간 이런 사달이 생길 줄을 알고 오늘날까지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지나왔고 그래서 그 대책을 만단으로 강구해 보았으나 또한 별도리가 없어서 그대로 지내 왔지만

 

무슨 일을 혀도 신중 허니 허야지 너처럼 아무 케나 해 놓으니까 이런 사달이 난단 말여.

 

이제 '사단'은 그만!

'사달'만 써야 되는 거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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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상 맞춤법 감독관이었습니다!

다음 맞춤법을 기대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