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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입니다.
1분 만에 빠르게 띄다, 띠다
상황에 맞게 쓰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표준국어대사전 정의는
띄다 : 감았던 눈이 벌려지다.
처음으로 청각이 느껴지다.
눈에 보이다.
띠다 : 띠나 끈 따위를 두르다.
물건을 몸에 지니다.
용무나, 직책, 사명 따위를 지니다.
발음이 비슷해서 그런지 잘 못쓰는 경우도 의외로 많아요.
그럼 자주 쓰는 예문을 통해 이해해 볼까요?
띄다
남의 눈에 유표히 띄다.
두 줄을 띄고 써라.
이 두 단어는 띄어야 한다.
빨간 지붕이 눈에 띄는 집.
원고에 가끔 오자가 눈에 띈다.
띠다
치마가 흘러내리지 않게 허리에 띠를 띠다.
보수적 성격을 띠다.
중대한 임무를 띠다.
얼굴에 미소를 띠다.
일에 전문성을 띠다.
눈에 보인다 뜻을 가진것은 띄다!
띠엄띠엄 (X) 띄엄띄엄 (O)
이제 차이를 정확히 알겠죠?
이제는 외우지 마시고 이해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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