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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맞춤법

실증 싫증 - 절대 안틀리는 방법 (싫증나다 실증나다)

by 맞춤법 감독관 2022.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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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입니다.

1분 만에 빠르게 실증, 싫증

상황에 맞게 쓰는 법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표준국어대사전 정의는

실증 : 확실한 증거.
        실제로 증명함. 또는 그런 사실.
싫증 : 싫은 생각이나 느낌또는 그런 반응.

두 단어는 전혀 다른 뜻을 가지고 있어요.
하지만 같이 혼용해서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럼 자주 쓰는 예문을 통해 알아볼까요?


실증

 책의 저술자는 실증주의 사관에서 역사를 보고 있다.

 사료에 대한 견해는 실증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사회가 썩었는가가 다시 한번 실증되었다.

실증주의는 오늘날 과학 문화의 바탕이 되었다

개혁이라는 것은   강정임을 실증하고 있다.

싫증

그는 매일 반복되는 생활에 싫증 느끼고 있다.

같은 음식을 계속 먹으면 싫증 난다.

싫증 나다.

그는 암기식 공부에 금방 싫증 느꼈다.

이제 서서히 싫증 나나 보군.

 

'싫증'은 싫은 생각
'실증'은 확실한 증거

이제 차이를 정확히 알겠죠?


이제는 외우지 마시고 이해하세요~

맞춤법 감독관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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